타올
수건이 마르는 속도는 어떻게 다를까?
mobickhome
2025. 5. 30. 20:15
💧 수건은 물을 흡수만 하면 되는 게 아니다
수건은
물기를 흡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
그 물을 잘 날려버리는 능력,
즉 건조력도 똑같이 중요합니다.
물에 젖은 수건이
오래도록 마르지 않으면
- 냄새가 나고
- 세균이 증식하고
- 피부에 닿을 때 찝찝한 느낌이 생겨요.
🧶 건조 속도를 결정하는 첫 번째 요소 – 실의 굵기
수건에 쓰이는 실이 굵을수록
👉 수분을 더 많이 머금지만
👉 마르는 데는 시간이 더 걸려요.
반대로, 실이 얇으면
👉 흡수량은 줄어들지만
👉 수분이 쉽게 날아갑니다.
그래서 여름철 땀 수건이나 스포츠 타올은
가볍고 얇은 실을 사용해서 건조력을 우선시해요.
🧵 두 번째 요소 – 루프 구조
루프가
- 길고, 촘촘하면 → 포근하고 흡수력은 좋지만,
👉 안쪽까지 마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. - 짧고, 간결하면 → 표면적이 넓어져서
👉 수분이 공기와 더 많이 닿고
👉 더 빨리 마르게 돼요.
즉, 루프가 많고 깊은 수건일수록
따뜻하고 포근하지만
건조는 좀 느릴 수 있어요.
🌬️ 세 번째 요소 – 통기성과 두께
수건의 GSM(1㎡당 중량)이 높을수록
도톰하고 묵직한 느낌이지만
👉 공기가 통하기 어려워서
👉 건조 시간도 길어집니다.
반대로 GSM이 낮은 수건은
가볍고 통풍이 잘 돼서
금방 마르는 특징이 있어요.
예를 들어 호텔 수건은 두껍고 무겁지만
자주 교체하고 관리되니까 괜찮은 거고,
가정에서 매일 쓰는 수건은
건조력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죠.
☀️ 네 번째 요소 – 섬유의 종류
- 면(Cotton): 흡수력 좋지만 마르는 속도는 보통
- 뱀부사(Bamboo): 흡수력과 항균성은 우수하지만 약간 느리게 마름
- 마이크로화이버: 흡수력은 낮지만 아주 빠르게 건조됨
즉, 수분을 얼마나 많이 머금느냐와
얼마나 빨리 날려버리느냐는
섬유 자체의 특성에서도 갈리는 거예요.
📌 정리 – 잘 마르는 수건은 이렇다
요소건조력에 미치는 영향
실의 굵기 | 얇을수록 빨리 마름 |
루프 구조 | 짧고 덜 촘촘할수록 빠름 |
GSM | 낮을수록 건조 빠름 |
소재 | 면 < 뱀부사 < 마이크로화이버 순으로 건조 빠름 |
통기성 | 조직이 열려있을수록 유리함 |
✅ 마무리
‘잘 마르는 수건’은
단순히 가볍기 때문이 아니라
실, 조직, 두께, 소재가
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.
특히
- 하루 두세 번씩 쓰는 가정용 수건,
- 땀을 자주 닦는 운동용 수건이라면
흡수력만큼 건조력도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어요.
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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