👀 먼저, 크로스 헤밍이란?
수건 끝단을 자세히 보면
가끔 짧은 실이 툭 튀어나온 걸 볼 수 있어요.
그런데 이 실,
단순한 실밥이 아니라 '크로스 헤밍(Cross Hemming)'이라는
마감 공정의 결과입니다.
✅ 크로스 헤밍은
여러 장의 수건을 한꺼번에 겹쳐놓고, 한 번에 박음질하는 방식이에요.
출처 입력
✔ 빠른 대량 생산을 위해 고안된 방법입니다.
✔ 생산 속도가 빠르고, 비용이 저렴합니다.
하지만 문제는...
📌 단점:
- 박음질이 균일하지 않고 들쑥날쑥할 수 있음
- 한 곳의 실이 풀리면 연쇄적으로 다른 부분까지 풀림
- 끝단이 쉽게 울거나, 변형이 발생
👉 쉽게 말해:
처음엔 몰라도, 쓰다 보면 마감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.

🧵 2. 실을 잘라야 할까? 당겨야 할까?
✅ 답은 둘 다 NO입니다.
이 실을 가위로 자르거나
손으로 잡아당기면
✔ 고정된 구조가 느슨해지고
✔ 끝단 봉제가 풀리면서
✔ 전체 수건이 틀어질 위험이 있어요.
💡 3. 왜 그냥 놔두는 게 좋을까?
✅ 세탁을 반복할수록
✔ 짧은 실은 점차 말려 들어가고
✔ 실이 더 이상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.
🧠 결론:
짧은 실은 절대 당기지 마세요!
📌 모빅홈 수건은
이 개별 봉제 과정을 수작업으로 꼼꼼히 진행해
내구성과 수명을 높였습니다.
🧵 개별 봉제(Individual Hemming)란?
수건 한 장 한 장을 따로 정성껏 마감하는 방식이에요.
출처 입력
✔ 수건마다 실을 정확히 맞추고
✔ 끝을 짧게 잘라서
✔ 독립적으로 박음질합니다.
📌 장점:
- 실이 풀려도 다른 부분으로 퍼지지 않음
- 오랜 사용에도 봉제선이 견고하게 유지됨
- 마감이 깔끔하고, 고급스러운 인상을 줌
👉 쉽게 말해:
한 장 한 장, 제대로 된 수건을 만든다는 것입니다.
📌 매일 써도 변함없는 수건,
모빅홈이 고집한 이유입니다.
감사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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